‘1080행복우쿨’은 2018년 5월, 예천군에 거주하는 10세 어린이부터 85세 할머니들 까지 하와이안기타로 알려진 ‘우쿨렐레’를 배우고 익히며 음악봉사 동아리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다. ‘1080행복우쿨’의 활동목적은 예천군 관내의 아동 및 청소년,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그들의 숨은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동시에 자원봉사의 의미 및 자신과 타인,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일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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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도민 누구나, 지역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만들고자 <배우는 즐거운 행복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북도민행복대학이 2021년부터 시작하여 경북도내 19개 시군에서 지역캠퍼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경주캠퍼스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학장으로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에서 2년간 직영하여 1기,2기 총 100여명이 수료하여 명예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수료하고 졸업생들이 기수간 유대관계를 이어오다 지난 2월9일 1기와 2기 임원들이 모여 경주 총동창회 결성에 대한 뜻을 모으고 동창회 창립을 결의하여 3월 9일(목) 오후6시 30분 센텀뷔페(경주예술의전당 지하1층)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단, 감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칙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 의 순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회칙제정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원안데로 제정이 되었고 회칙이 제정됨에 따라 임원을 선출하여 회장에는 2기회장으로 창립준비위원회를 끌어온 최상길 준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추대가 되었다. 부회장에는 1기 권성우, 2기 신해용 동문이 선출되었고, 감사에는 1기 이자미, 2기 김명희 동문이 각각 선출되었다.
그리고 사무국을 운영할 사무처장에는 2기 이성희, 총무국장은 2기 정성애, 재무국장은 1기 성용순 동문이 임명되어 모든 임원선출이 마무리되었다. 또한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선임된 임원들이 임원회의를 통해 수립한 후 동창회원들에게 공지하기로 하고 창립총회를 마쳤다.
이어서 경주동창회 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취임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 배주환 회장을 비롯한 총동창회 임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국민의힘 사무총장 김석기 국회의원,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최인숙 관장을 비롯한 평생학습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고 축하와 축전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초대 회장에 취임한 최상길 동창회장은 취임사에서“도민행복대학을 통해 쌓은 경북학 경주학 미래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삶의 지혜를 평생학습에 녹여내어 경주 동창회가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교육봉사활동으로 되돌려주는 선순환학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겠다.”며 앞으로의 동창회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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