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의 남부캠퍼스 새내기 코디네이터 유예숙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이 일을 맡으면서 겪었던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와 경산시에 위치한 남부캠퍼스 대경대학교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려 합니다.코디네이터로서의 첫 출발제가 코디네이터로 임명되던 날, 마치 새로운 도전 앞에 선 탐험가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죠. 그래도 마음속 깊이 …
본문
처음에는 평생교육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문경시청과 경북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최신뉴스를 통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민행복대학 캠퍼스 강좌 공개모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문경에도 캠퍼스가 개설되어 있을까? 궁금하여 바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찾아보니 경북의 대부분의 지역에 캠퍼스가 개설되어 있었습니다. 문경시캠퍼스의 교육일정을 살펴본 후, 내가 직장을 다니면서 1년 과정의 교육을 이수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지방에서 이렇게 수준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고,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배움과 나눔을 통한 행복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다는 것에 기회를 잡아보기로 했고, 그렇게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평생교육과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학사과정(문경시캠퍼스)을 수료하면서 더욱 욕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2023년 석사과정(북부권역캠퍼스)에 도전하여 다시 1년간 수업을 들으면서 다양한 경험과 자기계발, 성장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석사과정의 다양한 교육과정에 다시 한 번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경북의 다양한 역사와 융복합, 창조창의혁신, 미래학 또 다른 관심의 영역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으로 행복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2022년 학사과정 졸업식 때, 최고령 학우님이 졸업 소감 인터뷰에서 이철우 도지사님께 박사과정 개설을 요청하였는데 다음 해인 2023년도 박사과정이 바로 개설되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연이어 2024년에 박사과정(서북부권역캠퍼스)에 진학했습니다.
3년의 교육과정을 통해(학사,석사,박사) 나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증진, 경제적 경쟁력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 건설을 도모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도민행복대학은 지역사회의 모든 교육을 기관 및 지역사회간 연계을 통해 네트워킹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지역시민에 의한, 지역시민을 위한, 시민의 지역사회 교육운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
코디네이터로서의 첫 모험 -
다음글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