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평생교육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문경시청과 경북도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최신뉴스를 통해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민행복대학 캠퍼스 강좌 공개모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살고있는 문경에도 캠퍼스가 개설되어 있을까? 궁금하여 바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찾아보니 경북의 대부분의 지역에 캠퍼스가 개설되어 있었습니다. 문경시캠퍼스의 교육일정을 살펴본 후, 내가 직장을 다니면서 1년 과정의 교육을 이수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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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7월 25일(목)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장애 성인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교육역량을 높여 프로그램 운영 도움에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2020년부터 국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해오며, 경북에서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4곳(김천, 경주, 상주, 안동)이 지정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발달장애인교육센터(가칭) 설치,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운영,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확대 등 장애인 관련 평생교육 사업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강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체제와 대비를 하고자 함이다.
경북에서 활동하는 강사 40여명이 모인 이날 교육에는 그간 장애인 교육 현장에 참여하지 않는 강사들이 다수 참여해,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을 꿈꾸며 역량 강화를 위한 열의를 쏟았다.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해하기(장애 개념, 법과정책) ▲장애인 학습자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장애인 평생교육 사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할과 과제이다. 사례를 통한 현장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과정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며, 분임별 토의로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진흥원이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기획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