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 > 일상多반사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월 1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 캠퍼스별 디자인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은 캠퍼스의 담당 공무원, 지역교육전문가, 재학생 대표, 코디네이터, 졸업생 대표 등 캠퍼스별 5~6명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올해부터는 시군 단위의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해 졸업생대표가 처음으로 포함되었다. 구성된 디자인단은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캠퍼스 자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성과공유 및 하반기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안동시의 우수사례 발표, 시군 담당자, 지역전문가, 학생회, 코디네이터, 동창회 등 대상별 분임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올해 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 회장단을 선출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학생회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 명예도민학사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명예도민석사과정 신설, 2023년 명예도민박사과정 신설, 동창회 창설, 학습동아리 및 사회참여활동 활성화 등 매년 양적, 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캠퍼스 디자인단의 역할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도민이 함께 디자인하는 행복 경북”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민행복대학 캠퍼스 디자인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