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새롭게 개설한 명예도민박사과정을 포함하여 경북 도내 19개 시군 캠퍼스와 6개 권역별 대학 캠퍼스에서, 7대 교육영역(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을 기반으로 각자 개성있고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지난 12월 5일 명예도민학사 796명, 명예도민석사 139명, 명예도민박사 60명을 배출하였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9개 학사 캠퍼스, 4…
본문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지난 7. 6(목) 인터불고 대구에서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 시군, 도교육청 도서관, 교육지원청, 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11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워크숍의 주된 내용은 제5차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 ~ 27)을 실행하기 위한 전략 수립 방안을 강구, 기관간 네트워크 등이었다.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허윤홍 과장(경북도청 교육협력과)은 지방소멸시대 경상북도의 생존전략은 청년지방정주시대로 전환하는 것이며, K-U시티 프로젝트, 글로벌그린U시티 프로젝트 등 기업, 지방정부, 대학+학생, 민간 공동기획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또한, 양은아 나사렛대학교 교수는 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지속가능한 지역 평생교육 추진체계 정비, 산학관민 네트워크, 지역 평생교육 특성화 모델 고도화, 지역 평생학습 통합 성과관리 체계 전환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보았다.
마지막으로 윤창국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소외계층 평생학습 활성화 측면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사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시도, 시군, 진흥원, 대학, 민간 교육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능동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토론자로 나선 장성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팀장, 진재경 안동시 평생교육원 팀장, 김후성 경북도교육청 평생교육팀장, 박지숙 경일대학교 교수 등은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 계획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하였으며,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연계 등이 필요하며 각종 사업의 홍보가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매년 국가 및 경상북도 평생교육 정책 수행을 위한 워크숍을 매년 추진하여 지역 평생교육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