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 > 일상多반사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22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25개 캠퍼스(26개 과정) 디자인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도민행복대학 디자인단은 캠퍼스의 담당 공무원, 책임지도교수, 지역교육전문가, 교육생 대표, 코디네이터 등 캠퍼스별 5~6명으로 구성되어,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캠퍼스 자체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반기 학사운영 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작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줬던 구미시 캠퍼스의 운영사례 발표, 5개 대상별 분임회의 등 다양한 성과와 의견 공유를 통해 올해 캠퍼스를 이끌어갈 디자인단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분임회의에서는 ‘학급 내 질서유지를 위한 학칙 제정의 필요성’, ‘졸업생들의 지역사회 내 활동처 발굴 방안’, ‘캠퍼스 학생회 활동 우수사례(포항시, 영주시) 공유’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향후 도민행복대학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였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작년 명예도민박사과정 신규개설로 학‧석‧박 3개 학위과정 체계를 완성하였다. 이제부터는 완성된 체계 속에서 민‧관‧학이 서로 협력하여 질적인 향상을 이루어야 하며, 이에 캠퍼스 디자인단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