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미래의 인재를 육성합니다 > 현장人터뷰

안녕하세요.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행정장학팀 이재영입니다. 현재 인재육성사업 담당자이며, 진흥원의 인재육성 사업 중 하나인 자랑스러운 경북학숙 졸업생이기도 합니다.

2021년 진흥원으로 통합 전, 경북장학회는 과거 경북학숙 운영에 집중적인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제는 기숙사 운영에서 벗어나, 단계적 장학사업을 통해 경북 도민 자녀 모두가 학업과 취업에 전념할 수 있는 도 차원의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경북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희망충전 장학금」을 경상북도 내 홍보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기관이 작년 1월 1일 출범이 되어 기관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다가, 새로운 신규 대학생을 찾고 알리는데 많은 시간들이 소요되었습니다.    수동적인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시군과 대학 관계자를 직접 일일이 전화와 함께 현수막도 직원과 함께 직접 달며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땀을 흘렸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장학사업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고 시행착오도 겪지만, 이렇게 장학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고, 향후 어떠한 사업을 하더라도 이 때의 경험이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반기에도 장학금 사업이 추진되오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게 2개 장학사업 모두 추진 하는게 최종 목표이며, 추가적으로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한 장학사업의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정말 도움이 되어 진흥원이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입니다. 

통합 전 경북학숙 학사팀으로 근무를 하면서 사생관리사로써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업무에 최선을 다하였고, 그 결과 학생들이 고마운 마음으로 찾아올 때마다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학사업도 이러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진흥원에서 아낌없이 사랑을 받은 만큼 저 또한 진흥원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