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행복학교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경주행복학교는 1992년 동국대학교 김현지 학생이 주부들에게 한글 교육을 시작하면서 출발했습니다. 이후 1997년 故 서영자 교장선생님의 지도 아래 본격적으로 개교하였고, 현재까지 2,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저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2018년부터 교장직을 맡아 경주행복학교의 발전을 이끌어왔습니다. 경주행복학교는 2019년 초등, 2020년 중학 학력인정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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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본 협회는 평생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8년 1월 1일 설립되었습니다. 저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경애입니다.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의 출범 배경은 어떻게 됩니까? |

성인 학습자들이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평생학습 활성화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협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의 역점 사업은 무엇입니까? |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평생학습 지원사업 ‘소통문화 만들기’, 영천시 보조금 사업 ‘찾아가는 이런(Learn)저런(Learn) 배달강좌’, 행복학습센터 운영 등이 있으며, 정기적인 세미나와 포럼을 통해 영천시 특화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에 대한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의 대처 방안은 무엇입니까? |

본 협회는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여러 단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4개 단체와 정보교환을 통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및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 있었나요? |

좋았던 점 : 또래, 부모님,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보드게임을 익히는 과정에서 규칙을 지키고 배려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힘들었던 점 :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으나, 아쉬운 점은 영천시 다함께 돌봄센터 중 한 곳에 지원을 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이 점이 많이 아쉽게 남습니다.


영천시평생교육사협회의 향후 계획은 무엇입니까? |

본 협회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는 신규 회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금 조성 및 자체 역점 사업을 발굴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와 연계하여 정기적인 포럼 및 세미나를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나 진흥원에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

평생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균형 잡힌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평생학습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도시와 농촌, 고령층과 청년층, 청소년층 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성화 사업 지원을 확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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